입이 자꾸 마르는 이유 10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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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이 자꾸 마르는 이유 10가지

입이 자꾸 마르는 이유 10가지

 

물을 충분히 마셨는데도 입이 자꾸 건조하다면, 몸의 이상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. 입이 자꾸 마르는 원인을 찾아 10가지를 살펴보도록~할게요.

 

물을 마시는 소녀

 

1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.

수분이 부족하거나 긴장될 때 입이 마르는 것은 정상입니다. 하지만 여성이 페경이 되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오고 이러한 현상이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2 코에 문제가 있다.

비강(코 안)이 좁다거나, 막혀 있다면 코가 아닌 입으로 계속 호흡을 할텐데요. 그러다 보면 입이 마르고 감기나 고초열 등을 초래할 수 있게됩니다.

 

 

3 위산 역류가 있다.

위산이 식도에서 목으로 올라오면서 자극을 하게되고 염증을 유발해 목과 입을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. 이때 목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 침을 많이 삼키게 됩니다.

 

4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.

현대인들에게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음료, 바로 카페인 음료인데요.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탈수화가 일어납니다.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. 여기에 커피나 몇 가지 차에 들어있는 타닌산 성분은 입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.

 

5 충혈 완화제 때문일 수 있다.

충혈 완화제는 비강으로 들어가는 순환작용에서 액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. 즉 충혈 완화제는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하죠. 이 때문에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코와 입을 마르게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6 구강 청결제 때문일 수 있다.

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씻어내면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지만, 한편으론 입 안을 건조시킵니다. 이는 알코올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여 수분을 없애기 때문입니다.

 

7 당뇨병이 있다.

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 놔두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. 과혈당증의 한 가지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있습니다. 또한 당뇨병 치료약으로 인해 입이 바짝 마를 수도 있습니다.

 

8 관절에 문제가 있다.

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루푸스, 혈관염 등 혈관에 염증이 있는 질병은 쇼그렌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이 증상이 있게 되면 신체 면역 체계가 신체의 눈물과 침샘 등을 공격해서 눈과 입을 건조시킨다고 해요.

 

 

9 머리에 충격이 가해졌다.

침샘의 2~3개 짝은 측두골을 따라 있는 두 개의 안면 신경에 의해서 촉진됩니다. 측두골 쪽에 두부 외상이 있으면 얼굴 신경에 손상이 생기게 되고, 이로 인하여 입이 마를 수 있게됩니다.

 

10 복용하는 약 때문일 수 있다.

구강건조증은 400개가 넘는 치료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입니다.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 항암 치료법도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