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시끄러운고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시끄러운 고독 누군가 말했다. 지나치게 외로움을 사무치면 그 끝내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다고.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. 나 또한 누군가의 도움없이 위로 또는,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. 매우 잘 알고 있어서 가끔은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 빠지고 만다. 갑자기 회의감이 들면서 '내가 왜 이러고 있나', '마음이 외롭다', '가슴을 조여오는 답답함은 누구에게도 하소연을 할 수가 없다' 고 말이다. 희망을 찾으려 앞으로 나아왔는데 어디까지가 잘못되고 어디부터 시작되었는지 결국은 후회가 밀려온다. 그런데, 다시 생각해본다.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외로운 고독에 빠져 허우적대며 나오질 않으려 한다. 길은 열려있는데 누군가는 내 앞길을 막으려 든다고 벌써부터 긴장을 하고, 두려워한다. 나는 잘못한게 없다고. 나는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