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,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.
오늘은 마음과 몸이 모두 지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,
모든 잘 준비를 마친 후 듣기 좋은 음악을 알려드릴까 합니다.
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음악을 나지막하게 틀어놓고
잠들어 보는건 어떨까요?
혼자 듣고 말기에는 아쉬운 달콤하고 쌉싸름한
음악을 소환한다.
시작의 끝의 시작 - 서지오
정인정의 '이젠 늦었어'가 좋았다면 추천합니다.
스트레이트함 속에 짜릿한 기타 브레이크를 넣어주는 센스~
나도 모르게 난 어느새 - 신민혁
위의 추천곡이 좋았다면 이어 들어봐야 할 곡으로,
소울풀한 코러스가 인상적인 한국형 시티팝 넘버.
Moon Light Club - 김종모
뉴잭스윙 비트+꽹과리 브레이크,
정박에서 벗어난 후렴구.
그리고 '비'와 너무 닮은 외모.
이 분 또한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것이 죄.
오직 사랑만이 1 - 혜성
이미지를 찾기가 어려워서 이걸로 대체해요..
93년 당시에는 좀 이른감이 없지 않은 센 언니
컨셉의 4인조 걸그룹.
표지를 보면 보이시 담당의 짧은 무스 머리 두 언니들이 있
을텐데,,한 분은 십자가를 단 크나큰 염주를 들고 서 계십니다.
커버 안보고 이 곡 들었다면 S.E.S 듣는 줄 알았을 걸요?
TIME MACHINE - 이피(YIFFIE)
캡틴 퓨처 송재준의 또 다른 프로젝트.
당시에는 혁신적인 시도를 했던 그의 실험성을
느낄 수 있는 앨범.
트랙과 트랙 사이에 들어가 있는
짧은 인스트루멘탈이 충격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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